동두천시는 15일 2012년 하반기 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상반기 장학금 대상자 중 재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고등학생 65명, 대학생 17명 등 총 82명이 6천1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동두천시에서는 2011년 장학기금 조성액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조례를 개정, 1994년부터 기금 이자액으로 그동안 1천387명에게 14억1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애향 장학사업을 발전시켜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내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