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야인시대 캠핑장 문화동산은 사진작가 신미식과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1박 2일 가족캠프를 연다.
사진작가이자 여행수필가로 유명한 신미식과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사진과 캠핑의 접목이라는 테마로 사진을 취미로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예비 사진작가를 꿈꾸는 아이들과 카메라, 사진 등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좋은 멘토를 만날 수 있는 이번 1박 2일 캠프는 사진이라는 소재로 가족이 함께하는 멘토링 캠프다.
사진작가 신미식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삶 등, 인생을 공유하고 그의 사진 속에 펼쳐진 또 다른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동산 관계자는 “사진을 사랑하고 캠핑을 즐기는 그와 마주앉을 10월의 어느 멋진 가을밤은 참여자들에게 더없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캠핑과 전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석 2조의 즐거운 가족나들이가 될 것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가 신미식의 전시는 문화동산 내 큐브 갤러리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사진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일반 갤러리와는 색다른 분위기 속에 신미식이 담아내는 여행에 관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