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9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 안재욱이 출연해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안재욱 효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상승뿐 아니라 안재욱이 촬영 당시 착용한 스타일에 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안재욱은 이날 첫 등장에서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에 감각적인 스카프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레이에 체크패턴이 들어간 슈트로 다소 포멀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었지만, 스카프와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 클래식한 느낌의 브라운 가죽밴드 시계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후 2부에서는 편안한 복장으로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였다.
굵은 웨이브 머리와 잘 어울리는 캐주얼 착장은 청바지에 레드 컬러 체크셔츠와 베스트를 착용했다.
소매를 살짝 걷어올리고 시계와 가죽팔찌를 매치해서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고, 브라운 컬러의 뿔테 안경을 착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