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회장 이원옥)는 18일 동두천 중앙역에서 동두천안경연합회, 동남라이온스클럽, 이담라이온스클럽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안경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저소득층 등 총 80명이 현장에서 시력을 측정하고 맞춤안경을 선물받았다.
안경을 전달받은 이모씨는 “언제 맞췄는지도 모르는 안경을 끼고 생활해 왔는데 새로운 안경을 전달받아 너무 기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원옥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