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인도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뉴델리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는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7% 내외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과 함께 세계경제 성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는 월 15~20만원 내외의 저렴한 임차료(1년차, 뉴델리 기준) 뿐 아니라 현지정착지원, 바이어 및 시장정보 제공, 컨설팅 및 상담, 현지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소 제조업(전업률 30%이상) 및 지식서비스업 영위기업이면 홈페이지(www.sbc-kbdc.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중진공 경기지역본부(☎031-259-79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