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헬스·뷰티케어용 바이오제품을 개발하는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에 나선다.
인천TP는 지식경제부와 인천시 및 강화군이 지원하고 있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인 ‘강화특화 헬스케어 소재의 글로벌 제품화 육성사업’의 하나로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헬스·뷰티케어 바이오제품 생산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한 기업에 최대 1천만원 안에서 분석법 개발 및 시제품 제조지원 등의 시험분석을 돕는다.
또한 기업이 개발하는 헬스·뷰티케어제품의 효능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해 한 기업에 3천만원 안에서 평가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신청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로 강화특화 헬스·뷰티케어 소재 활용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지원이 모두 마무리되면 지원금의 3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기업지원종합시스템(http://dc.itp.or.kr) 공고를 참조하거나 바이오산업지원센터(032-260-0787)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강화 일대의 해양조류와 갯벌생물 등 천혜의 특산자원을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등 헬스케어제품으로 개발하는 ‘강화 특화 헬스케어 소재의 글로벌 제품화 육성사업’에는 오는 2014년까지 국·시비 등 29억여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