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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무대 즐기세요

안산문예전당, 내달 3일 해돋이극장서 콘서트 개최
조영남·윤형주·김세환 출연

꿈과 추억의 ‘쎄시봉’이 안산시를 찾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다음달 3일 해돋이극장에서 70년대 청년문화의 아지트 통기타 라이브 음악다방 ‘쎄시봉(c’est si bon)’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등 쎄시봉 형제들이 맡았다.

40여년간의 우정과 화합으로 우리들의 추억 속 한 켠을 자리하고 있는 그 때 그 시절 부르던 노래를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과 함께 들려준다.

라이브 음악다방에서 가슴 설레게 했던 감미로운 노래와 못다한 이야기들을 추억하던 7080세대는 물론, 젊은 연인들을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이번 콘서트에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Mostly Philharmonic Orchestra)도 함께한다.

모스틀리 필하모닉은 오페라와 극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반주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MPO는 창단 이후,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요시카즈 메라와의 협연, 요한 슈트라우스 왈츠 신년음악회, 오페라 ‘춘희’,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팔리앗치’, ‘정조대왕의 꿈’, 비바 푸치니,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등 지난 7년간 600여 회의 왕성한 연주, 녹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통기타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멤버들의 목소리. 가을밤 감수성을 자극하고 지난날을 회상하는 추억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공연은 쎄시봉 멤버 뿐만 아니라 모스틀리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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