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25일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상호간의 협력 및 문화교류를 통하여 우호증진과 공동번영을 추진하고, 문화사업, 축제, 전시, 공연, 인력교류 분야에 협력, 안동과 수원지역의 문화교류를 통한 각 기관 및 지역 홍보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50여 일간(7월 12일~ 8월 29일) 세계의 탈 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세계별난탈체험전’전시를 공동주관해 전시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다양성에 대한 장을 마련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공연, 전시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은 우수한 지역이 문화를 수도권 시민에게 선보이고, 수도권은 지역 내 선진문화를 안동시민이 향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서로간의 문화적 유대관계를 확보하게 됐다.
조재현 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안동시와 협력해 경기도민과 안동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