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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한국문화의 ‘다름과 같음’ 논하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내달 25일까지 ‘Trace Back’전… 동유럽 작가 등 참여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하반기 창작스튜디오 국제교류 프로그램 결과전 ‘Trace Back’ 전시를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상반기 국제교류 프로그램 결과전 ‘On The Road’에 이은 이번 전시는, 창동창작스튜디오 하반기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7개국 10명의 해외작가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과 동유럽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동유럽 수교기념 작가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슬로베니아와 우크라이나의 미술작가들도 참여해 쉽게 접할 수 없는 동유럽의 현대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창동창작스튜디오에 거주하는 기간동안 다양한 국적(캐나다, 뉴질랜드, 홍콩, 터키, 인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의 해외작가들은 한국이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문화적 차이와 유사성을 추적하거나 자신만의 창작적 근원을 새롭게 탐색했고, 입주기간 동안 이들이 만들어 낸 예술적 궤적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시 개막 당일인 1일에는 작가 작업공간 개방, 작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와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www.artstudio.or.k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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