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여주, 세종, 산북)은 다음달 1일부터 도서반납 및 연체알림 문자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도서 반납예정일 하루 전과 반납예정일을 넘어 3일 연체 시, 총 2회에 걸쳐 대출자에게 문자를 통해 도서 반납을 알렸다.
확대 시행되는 문자알림서비스는 도서 반납예정일 하루 전에 문자를 보내는 것은 동일하나, 연체 1일부터 하루 간격으로 3일간 총 4회 문자를 전송한다.
참고로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은 1인 5권, 14일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도서 연체 시에는 연체된 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되므로 기간 내에 반납하는 것이 좋다.
여주군 관계자는 “이번 문자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서 기간 내에 미처 반납하지 못한 도서의 회수율을 높힌다”면서 “보다 많은 군민에게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