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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30년史가 책 한 권에 시 승격 후 생활상 변천사 담아

 

동두천시는 31일 동두천의 역사와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두천시 30년사’ 출판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시장, 박형덕 시의장, 안민규 문화원장, 김관목 예총회장을 비롯한 관내 학교 교장, 집필위원과 각급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81년 시 승격이후 30년을 기념해 출판된 책자는 ‘동두천의 생활환경’, ‘역사’, ‘정치·행정’, ‘문화·예술’, ‘산업, 사회’, ‘문화유산’, ‘동두천 사람들’ 등 총 8권 1만5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동두천의 생활상과 변천사를 알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2009년 ‘동두천시사편찬위원회 조례’를 제정하고 3년에 걸쳐 자료수집과 원고집필, 감수, 교정, 교열을 거쳤다.

책자 1천 질과 CD 1천 개를 제작해 전국의 지자체와 학교, 연구소, 도서관, 문화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오세창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두천시의 30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록, 보전함으로써 후세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동두천이 꿈과 희망의 도시로 발전하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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