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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수질오염총량 용역 착수보고회

의무제 전환 대비 만전

여주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수질오염물질의 허용총량을 산정해 해당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허용 총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경기도의 한강수계 7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가평, 광주, 남양주, 용인)에서 임의제로 시행되고 있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내년 6월부터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본격 의무제 전환을 앞두고 있다.

지성군 여주군 부군수는 “4대강 사업과 시 승격 등으로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만큼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이 충실히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식 경기도 총량관리팀장은 “자연보전권역과 특별대책지역 고시 등의 규제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개발부하량 허용범위내로 추진 가능하도록 완화된다”며 “총량관리 이행평가, 하천 및 삭감시설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 부하량 할당사업장 사후관리 등 중요한 물환경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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