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의 자매도시인 동해시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오포읍사무소를 방문했다.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규)가 주관한 이번 방문에는 장철호 북평동장, 북평동 김성 주민자치위원장, 김도준 동해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의 우호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병규 오포읍장은 환영인사를 통해서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두 지역의 공동번영과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주요 축제시 상호방문과 각종 체육행사 교류와 재해·재난시 상호지원 등 활발하게 우호증진을 다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