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은 1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제21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원의 교수이자 캄머 필하모닉의 예술감독인 지휘자 이윤국을 초청해 지휘자가 독창적으로 분석한 클래식 음악이 어떻게 재창조 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즐거운 무대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첫 만남에서 지휘자 이윤국은 그의 장기를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상명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페테르 오브차로프와 체코 음악계의 신성으로 유럽의 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마르티나 바초바를 초청해 화려한 테크닉의 절정을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 031-228-28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