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데오 남성중창단이 2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Mark Hayes의 ‘Great, Great Joy’를 비롯해 홍정표 ‘넉넉히 이기느니라’, 조성훈 ‘님의 노래’, 민세나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이권희 ‘사명’, 김준범 ‘우리주 오셨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초대 손님으로는 팔달구여성합창단과 국악팀이 출연한다.
코람데오 남성중창단 관계자는 “코럼데오 연주회와 결실을 맺는 꿈과 비전의 아름다운 밤이 되길 원한다”면서 “공연을 통해 사랑으로 하나되는 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코람데오 남성중창단은 1990년 초파적인 선교찬양을 목적으로 창단돼 1991년 구 소련 클레믈린 궁에서 개최된 세계 YFC 선교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이래 160여 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