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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던 2 / 15일 개봉

불멸의 혼혈 ‘르네즈미’이 아이를 구해야 한다
컬렌가와의 매혹적인 최후 대결

 

르네즈미를 잉태하면서 죽음의 순간까지 닿았던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녀를 살리기 위한 에드워드의 노력으로 마침내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나고,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이 자신의 딸 ‘르네즈미(매켄지 포이)’에게 각인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르네즈미를 뱀파이어에게 위험한 ‘불멸의 아이’라고 판단한 ‘볼투리’가는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군대를 모으기 시작한다.

신이 허락하지 않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이 불러 온 위험천만한 전운이 ‘컬렌(애슐리 그린)’가를 감돌고 벨라와 르네즈미를 지키기 위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뱀파이어들을 모은 에드워드는 볼투리의 군대와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15일 개봉하는 ‘브레이킹 던 part2’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해 가장 강력하게 돌아온 영화.

르네즈미를 ‘불멸의 아이’로 오인해 그녀를 제거하려 하는 볼투리가와 르네즈미를 지키기 위해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던 뱀파이어들을 모아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 컬렌가와의 마지막 대결로 시리즈 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연합군과 볼투리가가 설원을 배경으로 대치하는 전쟁 장면과 뱀파이어로 새롭게 태어난 벨라가 광활한 숲 속으로 몸을 던지는 장면은 영화 속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금까지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해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전편에서 태어난 에드워드와 벨라의 딸 르네즈미가 영화 속 핵심 인물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인간으로서의 삶을 끝내고 뱀파이어 여전사로 거듭난 벨라 역시 시리즈 사상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사랑하는 연인에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며 신뢰를 쌓아가는 인생의 동반자로 변해가는 과정은 단순히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방식의 마무리가 아닌, 현대적이며 공감가는 러브스토리의 완벽한 결말로 이어져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가슴을 더욱 훈훈하게 만든다.

여기에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최후의 전투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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