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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평촌초 남녀초등부 종합우승

안양동초·전주 송북초 각각 따돌리고 우승컵
회장배 전국학교·실업팀롤러

안양 부림초와 안양 평촌초가 제3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서 나란히 남녀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림초는 18일 전남 여수진남롤러경기장에서 2012 한국-대만 롤러 친선교류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초부 경기에서 전 학년 고른 활약으로 총 44점을 얻어 지역 라이벌 안양동초(40점)와 평촌초(35점)를 누르고 종합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부림초는 남초 1,2학년부 300m와 500m에서 박준수가 각각 35초416과 57초749으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3,4학년부 신주성도 55초53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에서는 최은수, 최혜원 등이 입상한 평촌초가 47점으로 전북 전주 송북초(41점)와 대구 서대구초(37점)를 따돌리고 종합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녀일반부 1만 제외·포인트경기에서는 안양시청 소속 조우상(29점)과 김주희(23점)가 나란히 1위에 입상했고 남고부 500m 홍승기(성남 한솔고·43초332), 여일반 500m 박정언(안양시청·46초884)도 각 종별 1위에 오르며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초 5,6학년부 5천m제외경기와 1천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른 김태양(안양동초)이 남초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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