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12년도 경기도 산림분야 주요업무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 포상금 7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시·군의 도 산림정책에 대한 8개 분야인 산림재해방지,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징수, 산불방지, 병해충방제, 조림, 숲가꾸기, 등산로 조성, 특수시책 추진 등의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했다.
시는 봄·가을 2회에 걸쳐 총 67.05㏊의 조림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364.2㏊산림에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천연림보육 등을 시행했다.
또한 산림생태계 보호와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백마산 등 18개소 123.9㎞ 등산로의 체계적인 정비·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 산불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산림사업을 능동적으로 추진해 나간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