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과 26일 경찰청사에서 문화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문화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미 전당 사업인 ‘천지진동 페스티벌- 아리랑 아라리요’, ‘미운아기오리’와 관련해 홍보 및 경기도 지역 관람객 모집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조재현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은 “경기지방경찰청과의 MOU를 통해 경기지역의 민생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들의 문화 예술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원활한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24일에는 양주경찰서에서 학원폭력 가해자와 다문화가정 아이들, 양주경찰서 직원등 총 200여명이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축제 한마당’을 즐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