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창단된 서울발레시어터는 전만 고전발레보다 모던 창작발레작품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해 온 민간 프로페셔널 발레단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삶에 대한 네 가지 이야기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름답고 장중한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을 발레와 함께 무대 위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50인조 오케스트라가 더 이상 연주가로서만이 아닌 출연자가 돼 무대 위 무용수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신공간적 무대를 보여준다.
모차르트 ‘레퀴엠’, 피아졸라 ‘탱고발레’, 바흐 ‘무반주첼로 조곡’, 라벨 ‘볼레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몸짓과 장중한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을 발레와 함께 무대 위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첼리스트가 무대 위 무용수와 함께 어우러져 또 하나의 신공간적인 무대를 연출, 색다른 감동과 진화하는 발레무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