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부동산 거래 시장 선진화 시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에 대해 매월 추진 실적을 평가, 지난 10월말까지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 것이다. 시는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10대과제 뿐만 아니라 중개업등록증 재교부와 부동산중개업자 실명제 명판 제작·배포 등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중개업자들이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 하는 등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에 앞장선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위·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불법 중개행위 신고 센터(☎031-760-2761)를 설치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