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송정동 밀목사거리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3일 오후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 김면식 광주로타리 회장, 김대근 광주시 기독교 총연합회장,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송정동 밀목사거리에 설치된 트리는 LED 조명으로 장식, 화려한 야경 연출을 통해 광주시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게 되며 시민들에게 지난 한해를 추억하고 사랑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