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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어오면 피부에도 레이어드 하세요

보습 시너지 효과 ‘수분 레이어드’
다양한 타입 제품 피부에 덧바르면
강력 보습막 형성 보습·보호 탁월
과도한 도포 모공 막아 트러블 유의
화장 중간 미스트 이용 촉촉함 유지

 

습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 평소 20~30%를 유지하던 피부 각질층의 수분 수치는 10%이하로 떨어진다.

계절이 바뀌며 겨울의 건조함을 온몸으로 느낄 때 보습제품을 찾게 되는데 최근 보습제품을 이중으로 덧발라 피부를 수분 보호막으로 지켜주는 ‘수분 레이어드’가 주목받고 있다.

‘수분 레이어드’란 두 가지 수분 제품을 함께 사용해 보습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추운 겨울 얇은 옷 여러 벌을 레이어드 해 입을 때 방한 효과가 큰 것과 같은 이치로 다양한 타입의 수분 제품을 피부에 레이어링 하면 피부에 강력 수분 보습막을 만들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다.

니베아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철은 피부 타입에 관계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조함을 느끼는 계절”이라며 “피부에 보습 제품을 여러 번 덧발라 주면 피지막까지 수분을 채워 촉촉함과 지속력이 길어지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다양한 텍스처의 수분 보습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절이 바뀌어서 또는 나이가 들며 수분이 부족해져서 등 다양한 이유로 피부의 건조함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면, 수분 레이어드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몸 피부와 얼굴 피부 모두 촉촉해 질 수 있는 ‘수분 레이어드’ 비법을 알아보자.



▲바디피부, 수분 코트를 입다

겨울의 건조함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끼는 부위는 바로 몸 피부다.

바디 피부는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 지기 때문에 수분, 보습에 더욱 신경 써주어야 한다.

특히, 발꿈치, 팔꿈치 등의 꿈치 부위는 피지선이 없고 마찰이 잦아 거칠어지기 쉬워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하얗게 일어난 각질이 미관상 좋지도 않다.

그래서 건조한 겨울철일수록 피부 부위에 맞는 수분 레이어드 보습법이 꼭 필요하다.



▲얼굴피부, 수분 장벽을 쌓다

얼굴은 피부 타입에 따라 수분제품을 선택해 사용하곤 한다.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 제품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피부에 가장 잘 맞는 것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피부의 건조함이 가시질 않는 다면 수분 레이어드를 통해 보습막을 차곡차곡 쌓아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하지만 과도한 수분 레이어링은 모공을 막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얼굴 피부 ‘수분 레이어드’에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수분 에센스와 오일을 겹쳐 발라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주는 것이다.



▲메이크업 중에도 수분 레이어링

메이크업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함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갈라지거나 각질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수분 레이어링 기법을 활용하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기초부터 색조까지, 메이크업을 하는 중간중간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겹겹이 쌓아주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도움말 : 니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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