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범우스님)는 겨울을 맞이해 ‘쉼 그리고 행복 만들기’ 라는 주제로 겨울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내년 3일부터 6일까지 성인을 위한 ‘겨울 명상 프로그램’을 열고 8일부터 11일까지는 청소년을 위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겨울이라는 계절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쉼 그리고 행복 만들기’ 템플스테이는 바쁜 삶에 지쳐있는 도시인들에게 크나큰 위안과 여유를 주고, 성인을 위한 ‘선으로 가는 명상’과 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나의 인생’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전등사 관계자는 “‘선으로 가는 명상’ 프로그램은 힐링과 반조라는 컨셉으로 성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줌으로서 진정한 행복을 만드는 시간을 만들고, ‘소중한 나의 인생’ 프로그램은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인생은 즐거움이란 것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