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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인 화합·소통 이끌어 전국체전 종목 우승 기여”

공명진 제9대 경기도씨름협회장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10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진행된 경기도씨름협회 201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9대 도씨름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공명진(54·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 부장) 회장은 “두번째 임기를 맞게 된 만큼 이전 임기보다 경기도 씨름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 출신으로 수원 수성고와 농협대, 경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공 회장은 1978년 입사해 금융지원팀 과장, 중소기업센터·광교테크노밸리·서수원·권선동·인계동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 전임 서은호 회장에 이어 당연직 회장으로 제8대 도씨름협회장에 취임했던 공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경기장을 다니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등 씨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공 회장은 “재임기간 경기도 씨름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유도하고 실력적인 도약이 있도록 뒷바라지 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 씨름이 내년 인천 전국체전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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