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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알뜰시장 나눔 문화 선도

시재활용센터·경제산업국장
수익금으로 쌀 구입 市에 기탁

 

광주시 재활용센터 김진경 대표 일행은 11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올해 광주시민 알뜰 벼룩시장 판매수익 모금액으로 쌀 10㎏ 70포대(180만원 상당)를 구입해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다 참가자(오포읍 배영숙), 최고액 기부자(허현무 초월읍 주민자치 위원장), 참가학생 대표(오포초 서동영군), 참가단체 대표(장복희 곤지암읍 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 자원봉사 대표(김태용 라이브공연팀)가 함께 참석했다.

광주시민 알뜰 벼룩시장은 지난 3월 개설해 총 7회 개장으로 5천3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고 약 4천400여개 물품이 거래됐다.

같은날 이기우 경제산업국장 일행도 공직자 알뜰벼룩시장 모금액으로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백미 10㎏ 44포대(110만원 상당)를 조시장에게 기탁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국별로 물품을 기증받아 별도의 판매좌판을 운영한 결과 1천890여점을 기증받아 11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으며,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재활용센터에 기탁됐다.

특히 공직자 물품기증은 시민들 호응이 좋아 내년도에는 더욱 기증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기탁된 성품은 광주시 독거노인, 불우 청소년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시는 내년에도 3월부터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구시청사에서 벼룩시장을 개설, 재사용 물품판매와 함께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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