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동부지역협의회 김영욱 회장 일행은 지난 14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초월읍에 위치한 ㈜유성식품 윤필노 대표도 조시장을 방문,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곤지암읍에 위치한 국제시스템 허영호 대표도 500만원을 조 시장에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업체들은 그동안 2010년, 2011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조 시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고자하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져 광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관내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