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28일 포은아트홀에서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로 12월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는 지난 11월 30일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한 공연이다.
올해 끝자락에 펼쳐지는 ‘마티네 콘서트’는 ‘11시 콘서트’의 두 거장 김용배와 이택주 외에도 음악감독 우정은과 트럼펫터 안희찬, 임시원, 코리아 브라스콰이어가 출연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오버 더 레인보우’, ‘넬라 판타지아’, ‘아베마리아’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준비돼 있다.
트럼펫터 안희찬이 비발디의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하고, 10인조 코리아 브라스콰이어가 히트곡 퍼레이드를, 게다가 추계 브라스콰이어가 협연하여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따뜻하고 화려한 연말을 장식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