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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아우르는 음악가’ 양방언 용인시 찾는다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
장르 넘나드는 공연 선사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양방언’이 용인시를 찾는다.

용인문화재단은 1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양방언을 초대해 ‘양방언의 신년음악회 The First Evolution 2013’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초로 게임 ‘아스타(ASTA)’의 주제곡 ‘ASA-SON’ 등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2002 부산아시안게임 주제곡 ‘Frontier!’와 ‘Wings of Mirage’ 등의 그의 주옥같은 음악으로 구성돼 있어, 스펙터클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밴드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국악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공연은 밝고 희망찬 새해의 희망을 선사한다.

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는 양방언은 동경에서 출생한 의사출신 재일한국인 2세 음악가로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락,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적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다.

또 지난 2009년 음악을 담당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AION’은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블록버스터 게임음악을 담당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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