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원 부설 규방문화연구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제2회 ‘규방문화연구소 연구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규방문화연구소 일반과정과 전문과정 각 1년을 모두 마치고 예비연구반 과정까지 총 3년간 규방공예를 교육받은 전문회원 2인이 100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도를 맡은 변인자 소장은 “전통 내실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전통을 바로 배우는 길”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용인시민들이 전통 규방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