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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보금자리 정상화 협의체 구성

道, 매월 1회 개최 원칙 주택 활성안 등 수립

경기도가 지구 지정 이후 3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정상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국토해양부와 광명시, 시흥시, LH공사, 국회, 해당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하고 광명·시흥지구의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다.

협의체는 매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산업단지 면적 확대 등 주택지구 활성화 방안 등을 수립한다.

위원장은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이 맡고, 도에서는 신동복 공공택지과장이 참석키로 했다.

도는 이번 협의체 구성이 부동산시장 침체로 정체된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12월 지구계획 승인이 났으나, 부동산 시장 침체와 LH의 사업비 조달문제 등으로 답보상태 였다.

한편, 총 공사비 13조5천59억원(용지비 8조8천58억원, 조성비 4조7천1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오는 2017년 12월 1단계 조성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단계 조성사업 준공은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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