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박상융)가 ‘2012년 인권보호 노력도’ 평가에서 경기도 내 41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서는 기본적인 권리인 인권보호를 경찰의 존재이유라고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 친화적인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해 경찰서 앞에 설치한 무인 민원함이 시민과 경찰을 이어주는 신문고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장을 인권 친화적 공간으로 개선하고 유치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잔잔한 음악방송으로 유치인의 인권에 만전을 기했으며, 청렴동아리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무의탁 노인들과 행복한 정(情)을 나누는 인권경찰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