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걷기연합과 여주경찰서(서장 황성모)가 지난 8일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찰서는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 라이프 스타일을 정착시키고자 재단법인 한국건강걷기연합 이사장 김명진 등 10명을 초청,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음 직장교육 시간에 직원 대상 ‘올바른 걷기 운동’ 강좌를 하기로 계획했다.
황성모 서장은 “걷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도민만족 치안으로 환류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한강을 배경으로 조성된 둘레길 등 최적의 시설이 완비된 군이 걷기운동의 활성화로 건강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