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5℃
  • 구름조금강릉 33.2℃
  • 구름많음서울 31.8℃
  • 구름조금대전 32.1℃
  • 맑음대구 34.6℃
  • 맑음울산 34.8℃
  • 맑음광주 32.7℃
  • 맑음부산 31.7℃
  • 맑음고창 32.2℃
  • 맑음제주 33.2℃
  • 구름많음강화 26.8℃
  • 맑음보은 31.0℃
  • 맑음금산 31.8℃
  • 맑음강진군 33.7℃
  • 맑음경주시 35.9℃
  • 맑음거제 30.5℃
기상청 제공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 박차

여주농기센터, 1억300만원 투입 9개소 추진

여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여주의 새로운 소득 작목을 집중 육성코자 1억300여만원을 투입해 특용작물분야를 중심으로 4개 사업 9개소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표 특용작물인 인삼은 특성상 방제 작업에 많은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방제가 용이하고 효과도 좋은 안개분무형 방제작업시스템을 보급한다.

최근 도난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6년근 홍삼포를 중심으로 도난방지시스템도 같이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묘삼 이식기에 묘삼 활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온저장시설도 보급, 인삼재배 생력화 및 안정화 시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군은 7월 일시에 수확작업이 이뤄지는 블루베리 특성을 감안해 수확 후 자동선별을 통한 노력절감과 상품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시범사업도 추진하며, 느타리버섯 재배가 점차 병재배로 전환되면서 대형화 추세에 맞춰 자동적재시스템을 농가에 보급해 농작업안전성 제고와 자동화를 위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다양해지는 소비패턴과 건강식품 소비열풍을 중심으로 인삼, 블루베리, 버섯 등 특용작물이 지역 소득 작목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신기술보급과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