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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함께 ‘봄’이 찾아왔어요

부천문화재단 22일부터 ‘춘하추동 오늘이’
전통악기로 사계절의 변화 표현
주인공, 환상 여행 떠나며 이야기 시작
배우와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눈길’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판타지아 극장에서 어린이 공연 ‘춘하추동 오늘이’를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 공연 ‘춘하추동 오늘이’는 지난 해 어린이공연 예술축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검증된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더해진다.

‘춘하추동 오늘이’는 전통악기를 사용해 우리에게 친숙한 음과 선율이 함께 어우러지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변화와 단청 색의 전통문양 등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같이 볼 수 있는 가족극이다.

주인공 오늘이와 떠나는 봄·여름·가을·겨울 환상여행으로 눈 내리는 겨울밤, 주인공 오늘이는 다락방에서 할머니의 오래된 물건들을 보며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휘파람으로 봄을 열고, 숨바꼭질로 연못에 숨은 해를 찾아 푸른 여름을 맞고, 수수께끼로 나타난 용이 뱉은 여의주가 가을단풍이 되며, 오늘이와 호랑이는 하늘로 올라가 얼음이 된 구름할망을 녹여 하얀 눈을 내리고 창문을 열자 나비가 날고 다시 봄이 찾아온다.

특히, 춘하추동 오늘이가 더욱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판타지아 극장의 인기 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 뒤 뒷모습과 공연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부모님과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춘하추동 어린이에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무대 뒤 모습도 보고, 배우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관람자에 한해 사전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공연 관람 및 백스테이 투어 관련 문의는 판타지아극장(032-320-633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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