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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와 신년을

내달 2일까지 콘서트 등 올해 첫 프로그램 선봬

 

 

부평아트센터는 올해 첫 신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주말마다 콘서트, 가족뮤지컬, 연극으로 나눠 즐길 수 있다.

첫 번 째 공연으로 19일 ‘신년음악회-윤형주&송창식’이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60~70년대 포크음악의 전성시대를 대표하던 ‘세시봉’의 대표 포크 듀엣 윤형주와 송창식이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호흡을 맞춘다.

이어 25일과 26일 이틀간 한국의 대표 퍼포먼스뮤지컬 ‘난타’의 어린이뮤지컬 버전 ‘NEW어린이난타’가 아트센터를 찾는다.

지난 2001년 초연 이후, 11년동안 100만명이 관람한 어린이난타는 마법사와 요리사 캐릭터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과 난타퍼포먼스는 물론 탄탄한 이야기 진행으로 지금도 서울에서 꾸준히 상설로 공연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어린이뮤지컬이다.

또 오는 2월 2일에는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위한 감동의 연극 ‘늙은부부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초연이후 10년 동안 이순재, 사미자, 정종준, 이호성, 성병숙 등의 베테랑 중견배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감동의 명품연극이다.

특히 기존의 정통연극형식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들을 배우들이 직접 율동과 함께 노래로 부르는 음악극 형식을 가미해 새로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조경환 관장은 “여느 공공극장들에서 기획공연이 드문 1월에 완성도 높은 무대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지역민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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