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스포츠 멀티숍 ‘아이엠스포츠’ 2호점이 개점했다.
자루아이(대표 이남욱)는 지난 해 7월 충남 아산의 복합 테마 쇼핑몰 퍼스트빌리지에 처음 선보인 스포츠 유통 브랜드 아이엠스포츠를 11일 인천에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엠스포츠는 지난 해 7월 처음으로 선보였던 스포츠 멀티숍이다.
2호점은 991㎡, 2층 규모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인기 브랜드와 DC, 록시, 퀵실버 등의 스포츠 브랜드를 망라했다.
아이엠스포츠 관계자는 “개점하자마자 지역민들의 관심이 대단했다”면서 “나이키, 아이다스, 퀵실버, 록시 등의 유명 브랜드를 30~70% 할인가에 판해하고 나이키 운동화 및 패딩 의류 한정판을 증정하는 이벤트 덕분에 개점 첫주 주말은 대 성황을 이뤘다”고 조기 안착 가능성을 비췄다.
아이엠스포츠 2호점은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만한 행사를 진행하고 가격적인 할인 혜택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자루아이는 오는 4월 퍼스트빌리지에 4천㎡ 규모의 스포츠빌리지를 오픈한다.
이에 앞선 2월 중에는 쇼핑빌리지 맞은편 2천㎡ 규모의 이벤트관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