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관내 대형마트 지점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구는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장항점·고양터미널점 등 대형마트들과 협력해 팩토링 구축 사업 진행, 2천184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직자 해소로 인한 민생경제 회생의 전기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영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대형마트 지점장들에게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를 위해 고양시민을 적극적으로 고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점장들 또한 “대형마트에서도 적극적으로 구청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청장은 이들 마트의 각종 행사시, 고양 역사 600주년 기념을 연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맞춤형 복지나눔 1촌 맺기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인, 시민, 구청의 삼각 네트워킹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