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22일 경찰서 간부와 협력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파출소 신축 이전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김포여객터미널을 임차해 개소한 김포터미널 파출소는 2014년 말까지 물류업체, 각종제조, 문화집회시설, 위락시설 등 100여개 업체의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레저 이용객 등 치안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고촌읍 전호리 68-10번지 450㎡ 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독립청사를 건립하게 됐다.
명영수 서장은 “앞으로 성장해 나갈 김포터미널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신발끈을 동여매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