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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비상대비 분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경기도가 도내 비상대비 분야에서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며 선제적인 안보행정을 펼쳐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자원동원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에 이어 한해 동안 비상대비업무의 2회 연속 수상이다.

김문수 지사는 24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6차 중앙 통합방위회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군·경, 국가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2012년도 통합방위실태 및 업무수행능력을 종합평가한 결과로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도는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방위기관의 핫라인 구축, 도와 시·군의 ‘국지도발 위기대응매뉴얼’을 업그레이드한데 이어 올해는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업무 활성화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함께 육군 51·53사단, 전남지방경찰청, 영광 원자력본부 등이 ‘통합방위 유공부대·단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김 지사는 “지역안보가 바로서야 국가안보도 보장된다는 일념 아래 통합방위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도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수여되는 포상금의 일부를 ‘방위성금’으로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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