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새롭게 출범하는 안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前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김인숙<사진>씨가 선정됐다.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공고한 이후 총14명의 대표이사 후보들이 응시했으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과정을 걸쳐 최종적으로 김인숙 대표이사가 선정 됐다.
김인숙 대표이사는 안산문화재단의 전신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대 관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무용을 전공한 안산의 대표적 문화예술인이다.
경희대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예술경영학 박사이자 한국예총 경기도 지부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오랜 기간 안산에 거주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에 기여한 공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안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선정 됐다.
김 대표이사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단원미술전시관을 운영하며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 및 시민 문화공동체사업공연 등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필요한 정책개발 및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