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진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교회와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지난 24일 제30대 김포시기독교연합회장에 취임한 김진수<사진> 목사의 겸손한 취임 각오다.
이날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김포선교 119년의 역사와 연합운동 30년 헌신의 역사를 모아내고, 사회복지 지평을 넓히겠다는 두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김 목사는 “㈔김포시나눔복지센터 회관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을 위해 기도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김포에서의 기독교의 또다른 역할은 시민들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의 실천으로 사랑으로 평화를 유지하고 지역의 아픔을 위로해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