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주민교회(담임목사 손영복)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원평동(동장 임성수)에 전달했다.
주민교회는 매년 연말이나 명절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품권, 생필품, 경로당 주유비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홀몸노인 사망 시에도 장례비를 지원하는 등 이웃에 대한 따스함을 전해주고 있다.
임성수 동장은 30일 기탁된 물품을 원평동 복지위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