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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서민의 생활 속으로’

이달 민생 방문기간 선정
소외층 점검 등 민생행보

 

최성 고양시장이 2월 한 달을 어려운 서민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한 ‘민생현장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민생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민생현장방문에는 고양시 복지나눔 1촌맺기의 일환으로 대자동 홀몸노인과 조손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 시장은 현장방문 첫날인 지난 2일 장애인 생활시설인 ‘늘 사랑의 집’과 ‘천사의 집’을 차례로 방문, 시설 생활자들과 함께 한 후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2월 첫 주말부터 민생행보를 펼친 최 시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더욱 어려워진 서민생활과 복지환경을 재점검 할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최근 충격적인 세 자매 방치 사건에서 보듯 우리도 모르는 복지의 사각지대가 아직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다양한 각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각종 문제점 도출과 대책마련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복지관, 전통시장, 장항동 기업단지와 백석동 아파트형 공장 등을 방문, 제도의 미비점과 애로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

또한 식사지구 폐기물 현장,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 주변 마을, 하늘초등학교, 서정초등학교 등 지역 현안지역의 주민들과도 만나 고충을 들을 예정이며, 이른 새벽 인력시장에서 일용근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관내 중심상업지역인 라페스타와 웨스턴 돔, 화정 로데오 거리도 수시로 방문,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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