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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 / 6일 개봉

역대 최악의 국제 테러리스트 소탕 위해 존 맥클레인이 돌아왔다
최고 스케일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할리우드 톱 액션 배우 브루스 윌리스
시니컬한 히어로 매력 고스란히 담아

미국 전체를 누비며 우연찮게 테러를 진압해온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하나뿐인 아들 ‘잭(제이 코트니)’이 러시아에서 사건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듣고 난생 처음 해외로 날아간다.

하지만 잭을 만나러 가던 중, 눈 앞에서 대형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극한 상황 속에 재회한 맥클레인 부자.

게다가 아들 잭은 모스크바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CIA 요원임을 알게 된다.

놀라움도 잠시, 도심 곳곳에서는 다시금 무장 테러 단의 공격이 이어지고, 고집스럽고 물불 안 가리는 아들로 인해 이번에도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존 맥클레인은 마침내 잭과 힘을 합쳐 역대 최악의 테러리스트에 맞서게 된다.

6일 개봉하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새로운 스토리로 새롭게 돌아오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전세계 영화 팬들의 폭풍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올 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영화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다이하드’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존 맥클레인 형사 역의 브루스 윌리스의 열연일 것.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있는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아이콘으로 정형화된 액션 히어로의 틀을 거부하고 시니컬한 유머와 말보다 본능적으로 행동이 먼저 앞서고 자기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있는 사고뭉치 형사라는 독특한 캐릭터 존 맥클레인을 완성,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고층 빌딩, 공항, 도시, 미국 등 업그레이드 되는 스케일 속 더욱 더 강해지는 테러리스트에 대항해 죽을 만큼 힘든 고비를 넘기지만 절대 죽지 않는 막무가내 형사 존 맥클레인을 선보여왔다.

이번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에서도 그의 시니컬하고 독특한 히어로의 매력은 영화 전반에 걸친 그의 대사와 행동으로 고스란히 나타나 다이하드의 영원한 트레이드 마크 브루스 윌리스의 건재함을 과시한다.

또 이번 시리즈에서 영원한 다이하드 히어로 존 맥클레인의 DNA를 그대로 닮은 파워풀한 잭 맥클레인이 함께 등장해 관객들에게 두 맥클레인 부자가 함께 선보이는 세기의 콤비 액션으로 두 배는 업그레이드 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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