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설날을 맞아 주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11일까지 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대책반을 통해 농축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매점매석,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명절맞이 대청소와 다중이용시설, 기타 위험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운영될 종합상황실은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쓰레기 처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물가점검, 재난관리체계 구축,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대비, 응급환자 비상진료 등 상황관리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