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는 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옥균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정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위기를 통해 더 단단해져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 구현에 기여하고 김포시 발전을 선도하는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사의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해 ▲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혁신과 사업추진 능력 향상 ▲소통과 이해를 통한 상생경영과 감성경영 실천 ▲윤리경영실천과 업무수행 투명성 ▲개발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리스크 관리 강화 등 다섯가지 중점사항을 실현해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