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섭 김포교육장이 개학을 맞아 일선학교의 급식시설을 점검하고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이의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체제를 갖추고자 관내 신양중학교를 방문하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특별점검을 5일 실시했다.
또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한 후 “기후변화, 이상기온으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교육장은 조리실무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급식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도 가졌으며 오는 22일까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선 학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