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추운 설 연휴 귀성길 니트·스웨터로 멋스럽고 따뜻하게

 

올 해 역시 설 연휴가 길지 않은 탓에 도로 위 정체 또한 극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전히 쌀쌀한 날씨 속에 설날이 다가오면서 귀성길 패션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다. 쌀쌀한 날씨 탓에 무조건 두툼하게 입었다가 혹여나 오랜만에 보는 가족, 친척들에게 뚱뚱해 보일까 걱정된다면 따뜻한 소재이면서도 라인을 강조하는 슬림한 옷으로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캐시미어 코트

이맘때 가장 인기 있는 소재는 캐시미어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더욱 더 슬림해보이는 겉옷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소재 자체가 가볍고 따뜻한 캐시미어 코트의 인기가 올라가는 추세다.

비록 캐시미어 코트는 구매할 때 비교적 큰돈이 들지만 한번 사들인 후에는 오랫동안 입을 수 있고 옷태가 살기 때문에 좋은 외투 한 벌을 장만하려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니트 카디건·스웨터로 포인트

외투가 다소 밋밋하다면 안쪽에 색다른 소재로 포인트를 주는 코디법 또한 인기다.

최근엔 남성의류도 퍼나 트위드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소재의 옷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소재가 부담스럽다면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니트 소재의 카디건이나 스웨터를 추천한다.

남성의류 쇼핑몰 레드옴므는 남성 코트의 특성상 디자인이 다소 심심할 수밖에 없어서 코트 안에 받쳐 입는 옷을 통해 다양하게 코디를 해야만 진정한 멋쟁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설 연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울이나 니트 소재 아이템과 캐시미어 코트를 통해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도움말 = 레드옴므>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