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신규 공무원 1천918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발시험 종류는 연구사·지도사 및 의료기술 9급 등을 뽑는 1회 경력경쟁임용시험(필기시험 4월20일), 행정9급을 뽑는 1회 공개경쟁임용시험(8월24일), 행정7급·농업7급 등을 선발하는 2회 공개경쟁임용시험(10월5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중 기술직 9급을 선발하는 2회 경력경쟁임용시험(10월5일)으로 나눠 실시된다.

직급별로는 행정 9급 1천88명, 사회복지 9급 125명, 사서 9급 67명, 세무 9급 61명, 공업 9급 39명, 간호 8급 27명 등이다.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수원시가 302명으로 가장 많고 도청 27명, 성남 127명, 고양 121명, 부천 59명, 용인 62명, 안산 80명, 안양 62명, 남양주 117명, 의정부 34명, 평택 70명, 시흥 100명, 화성 135명, 광명 46명, 파주 48명, 군포 35명, 광주 41명 등이다.

또한 김포 42명, 이천 12명, 구리 20명, 양주 40명, 안성 31명, 포천 35명, 오산 32명, 하남 16명, 의왕 10명, 여주 54명, 동두천 28명, 양평 46명, 과천 17명, 가평 9명, 연천 60명이다.

도는 올해에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을 전체인원의 4.5%인 87명, 저소득층은 일반직 9급공채 선발예정인원 중 3.2%인 56명,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33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선발한다.